이번에 소개해드릴 기사는 작년 2021년 11월 기사입니다.

휴대폰 소액결제 금액이 크지 않아, 연체료율에 대한 걱정은 크게 없는 편인데요, 실제로 그 부분을 노린 것은 아닌가 싶은 일이 작년 적발되었습니다. 4개 소액결제사가 담합하여 소액결제의 연체료율을 올렸던 것인데요. 그것도 한참 전인 2012년 일이라고 합니다. 연체료율을 공동으로 월 5%로 인상했다고 하는데요, 연 이자로 계산하면 무려 60%에 해당합니다. 이자제한법상 30%가 한도 수준인데, 너무 심했네요. 

이렇게 알게 모르게 당한 피해가 우리 주변 어딘가에 또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.

「휴대폰 소액결제 ‘연체료 폭탄’ 담합 드러나..」

공정거래위원회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와 관련한 연체료의 도입·결정을 담합한 4개 소액 결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169억3501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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